묵담선사 영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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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0-21 15:14 조회5,578회 댓글0건본문
■ 번역 ■
한 자루 주장자에 육도화 신고
먹물옷 걸친 채 삿갓은 소나무에 걸려 있네.
외로운 구름처럼 떠다녀도 오히려 한가하니
하루 내내 무심히 푸른 산을 대하고 있네.
■ 原文 ■
一條 杖六度鞋하고 身着緇衣笠掛松로다
孤雲獨去猶未閒하고 盡日無心對碧峰이로다
漢岩 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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