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화련 거사에게 보낸 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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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5-05-18 08:51 조회10,977회 댓글0건본문
■ 번역 ■
화두를 깨달을 때는 활발발하니
비로소 털만큼도 서로 분리되지 않았음을 알았네.
산과 바다 겹겹이 막혀 있다 말하지 마오
철선(鐵船)과 기차는 날아가듯 빠르다오.
■ 原文 ■
看得破時活潑潑하니始知毫末不相離라
莫言山海重重隔하소鐵艦火車疾似飛로다
辛酉(1921년) 臘月(12월) 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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