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답 21조_제8문 > 한암일발록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수행/신행Odae mountain Woljeongsa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그리운 스승 한암

한암일발록

선문답 21조_제8문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12-03 14:37 조회5,475회 댓글0건

본문

■ 번역 ■
제8문 : 이미 증득한 후에는 어떠한 것이 여실히 원만하게 끝을 잘 맺는 것입니까?

제8답 : 옛 스님이 말씀하시기를, “눈앞에는 스승이 없고 여기에는 노승이 없으니, 이것은 눈앞의 법이 아니오 이목(耳目)이 이를 바〔所到〕가 아니다.”고 하니, 제방의 선지식들이 이 말을 가지고서 이것이 “어떠한 사람의 경계인가”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나) 나는 여기에 이르러 모두 다 잊어 버렸노라.



■ 原文 ■
第八問 : 旣證得後에는 如何한 것이 爲如實圓滿克終乎잇가

第八答 : 古德云하사대 目前에 無 梨하고 此間에 無老僧하니 不是目前法이며 非耳目之所到라하니 諸方善知識이 將此語하야 謂什큯人境界오 하나 我到這裏에 總忘却了也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