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님.. 인사가 넘 늦어서 죄송합니다.. 사는게 바빠서 마음은 있지만 메세지로 나마 인사드립니다.. 이번휴가땐 꼭 함가야지 하면서도 잘 안되네요..스님은 여전히 잘 지내시죠..? 항상 맑은보습에 약간은 근엄하시면서 편안한 마음이 들었죠..!! 이젠 누군지 아시죠..?? 아직 모르실랑가요..? 그래두 잠깐이나마 머문자리가 생각나 가끔씩 월정사 홈피로 들어와 보곤 한답니다..사는게 고행이라고 안 힘든게 어디있겠습니까만요 항상 힘들때면 산사에서 보냈던 이런저런 추억을 생각하면서 혼자 명상의 시간을 갖습니다..담에 들러면 차한잔 주실꺼죠..? 차맛도 그립고 전나무숲길도..거닐고 싶어요 막바지 더위에 건강조심하시구요..또 연락 드릴께요..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