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김인례님의 자식된 도리. 효에 다시 한번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월정사 스님과의 대화란에 글을 올려주신점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좋은 마음을 내셨는데 당연히 반가이 맞이해야 되는데 그렇게 하지못하는 점 널리 양해해 주시길를 바랍니다. 사실 방사가 너무 부족함을 말씀드리구요. 그리고 행사가 많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잠시잠깐 머물다 가는 경우가 많기에 장기적인 생활은 하시는 분도 안계시고 또한 그런 사례가 없습니다. 냉정하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절 사정이 이렇다는 것만 말씀드립니다. 월정사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말사 안내란이 있습니다. 전화번호가 자세히 나와있으니깐요. 몇군데 전화를 해보시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 생각됩니다. 부모님의 건강과 빠른 쾌유를 바라면서 부처님전에 기도드립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