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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大乘)과 소승(小乘)의 수행(修行)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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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정7 작성일15-07-19 15:52 조회6,725회 댓글0건

본문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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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승불교(小乘佛敎)의 위빠사나(vipassanā, 觀 관)에서는
동시에 다 관찰의 대상으로 두는데

대승(大乘)에서는 신수법(身受法)을
그냥 마음 하나 관찰하는 것으로써 목적을 삼게 합니다.

왜냐하면 대승(大乘)에서는
마음을 중심으로 한 인생관과 세계관이 펼쳐지고
중생관(衆生觀)과 불타관(佛陀觀)이 성립됩니다.

그래서 마음 하나로 모든 것을 설명하려고 한 것이
대승(大乘)의 가르침입니다.

대승(大乘)에서는
심(心)을 뿌리의 개념으로 두고
신수법(身受法)을 가지의 개념으로 둔 경향이 많습니다.
즉 마음을 근본으로 보는 것입니다.

마음을 근본으로 보기 때문에
심해탈(心解脫)만 하면, 마음의 번뇌만 끊어 버리면 혹은
마음 하나만 관찰하면
신수법(身受法)은 자동적으로 관찰이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으로 직접 들어가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번뇌를 일으키고, 무지를 일으키는 것을,
번뇌와 무지만 자르면 끝나는 것 아닙니까?

번뇌와 무지만 타파하면 모든 속박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입니다.
벗어나는데 무지와 번뇌와 업의 주체가
몸도 아니고 느낌도 아니고 법도 아닌 무엇인가 하면
인식의 주체인 마음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하나만 관찰해야 된다 해서 나온 가르침이
그 유명한 '관심일법총섭제행(觀心一法總攝諸行)'이라는 것입니다.
마음을 관(觀)하는 한 가지 법으로
모든 수행을 다 포섭한다는것, 포함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데 신수심법(身受心法)을
대승(大乘)에서 볼 때는
직접 들어가지 않고
돌아가는 것으로 봅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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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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