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호숫가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국화꽃향기 작성일14-03-27 04:01 조회7,450회 댓글0건 본문 잔잔한호숫가에 외로히 더 있는 나룻배 한척 누구를 기다리며 떠 있을까 장에나간 주인을 기디릴까 돈벌러 서울간 주인집 아들을 기다릴까 아니면 사랑하는 연인들이 고향찾아 오는걸 기다릴까 기다리다 지쳐 잠이들면 달님이 들어와 이불되어 덮어주고 동트면 돌아가고... 그옛날의 추억 수 많은 사연들 가득싣고 오늘도 말없이 기다리는 그 모습에 세월의 정을 느낀다 반가운 손님오면 희망싣고 사랑싣고 찰랑 찰랑 물살 가르며 오늘도 노를 저으며 주름진 입가에 미소로 화답 하겠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