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의 불기 2567년 신년하례법회가 26일 오전 월정사 적광전에서 열렸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오대산 월정사의 불기 2567년 신년하례법회가 26일 오전 월정사 적광전에서 퇴우 정념 주지 스님과 월정사 스님, 심현정 군의장과 군의원, 최종수 도의원, 고광록 4교구 신도회장, 김부윤 평창군연합신도회장과 지역의 각급 기관 단체장, 신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법회에서는 스님들과 신도들간에 새해 인사를 나누고 신임 보직 신도들에게 임명장, 신행과 포교활동에 기여한 신도들에게 표창장과 감사패, 스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념 주지 스님은 법어를 통해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평화와 경제가 어려워지고 냉혹한 국제질서를 실감하는 해였다”며 “새해에는 지나간 것에 연연하지 말고 맑고 깨어있는 청량한 마음으로 만사형통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신현태 sht9204@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