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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이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스님들을 대상으로 한국불교 체험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조계종 사회부 국제팀은 9월16~17일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와 양양 낙산사에서 외국인스님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한국에서 외국인 포교에 앞장서고 있는 외국 종단 스님들을 대상으로 스리랑카, 네팔, 베트남, 태국, 인도(티벳), 미얀마, 대만 등 총 7개 국가 21명의 외국인스님이 참여했다.
![출입국행정업무교육.](https://cdn.beopbo.com/news/photo/202209/312104_83885_443.jpg)
![월정사 숲길 포행.](https://cdn.beopbo.com/news/photo/202209/312104_83886_450.jpg)
교육은 종교비자 발급 및 체류 연장에 도움이 되는 출입국 행정업무교육을 비롯해 월정사·낙산사 사찰 순례, 명상체험, 조별 자국 불교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사회부 국제팀은 매년 외국인스님들이 한국불교문화에 잘 적응해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불교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팀은 “외국인스님 대상 교육은 내년에도 진행될 계획”이라며 “외국인스님과 소통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발전된 한국불교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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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내영 기자 ny27@beopbo.com
[1650호 / 2022년 9월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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