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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드라마의 힘…'도깨비' 촬영지 관광명소 부상 (1월2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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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7-01-03 09:00 조회6,9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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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드라마 '도깨비'의 인기로 강원 강릉과 평창의 주요 촬영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강릉시 주문진 방사제에는 최근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도깨비' 촬영지 관광명소 부상[연합뉴스 자료사진]
'도깨비' 촬영지 관광명소 부상[연합뉴스 자료사진]

 

이곳은 케이블채널 tvN 인기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에서 주인공 지은탁(김고은)과 도깨비 김신(공유)이 처음 만나 대화를 나눈 곳이다.

주인공 공유가 빨간 목도리를 한 김고은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메밀꽃을 내미는 등 애잔하고 로맨틱한 명장면을 연출한 곳으로 최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곳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드라마 속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다.

관광객이 늘자 '인증샷'을 찍기 위한 드라마 속 소품을 빌려주는 서비스까지 등장했다.

꽃과 목도리, 우산을 빌려준다.

새하얀 설원 속 공유와 김고은이 애틋한 사랑을 확인하며 화보 같은 명장면도 등장한다.

용평리조트와 강원도의 겨울 풍광이 담긴 촬영지가 관심을 끈다.

김고은과 공유의 백허그 장소인 용평리조트 드래곤피크의 하늘정원이 그중의 하나다.

발왕산 정상에 있는 하늘정원은 용평리조트의 빼놓을 수 없는 데이트 코스로 해발 1천458m로 우리나라 최장 길이인 레인보우 곤돌라를 타고 20분 올라가면 만나볼 수 있다.

김고은과 공유와 비극적 운명에 눈물 흘리는 월정사 전나무 숲길의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

용평리조트는 2002년 한류 열풍의 주역이었던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무대로 방영 뒤 1년간 동남아 관광객만 3만3천여 명에 달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용평리조트 관계자는 "드라마 '도깨비' 역시 제2의 한류 열풍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yoo21@yna.co.kr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1/02/0200000000AKR20170102139100062.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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