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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탑돌이 道무형문화재 지정 ‘쾌거’ (11월15일-현대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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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1-16 15:01 조회6,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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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불교=신성민 기자]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의 탑돌이가 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공양보살상의 국보 승격에 이은 쾌거다. 

강원도무형문화재위원회는 11월 4일 열린 심의를 통해 월정사에서 봉행되는 ‘월정사 탑돌이’를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했다. 이번 심의에서 ‘월정사 탑돌이’는 탑돌이를 보유 단체 예능으로, 보유단체로는 ‘월정사탑돌이보존회’가 지정됐다.  

‘월정사 탑돌이’는 일제강점기와 6.25를 거치면서 면면히 이어져 내려오던 것을, 1969년 주지로 부임한 만화(萬化)스님이 전통적 탑돌이를 복원해 체계화 시켜나갔다.

이후 ‘월정사 탑돌이’는 1980~90년대 침체기를 거치다가 2004년 오대산불교문화축전에서 시연한 이후 매년 봉행되기 시작했다. 2013년 이후에는 매월 보름과 초파일 등에 지속적으로 탑돌이 행사가 진행돼 왔다.

   
 
탑돌이는 월정사뿐만 아니라 ‘법주사팔상전탑돌이’, ‘충주중앙탑탑돌이’, ‘통도사탑돌이’, ‘만복사탑돌이’ 등이 행해지고 있으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월정사 탑돌이’가 유일하다.

월정사는 “탑돌이는 하나의 의식으로서 일찍이 <삼국유사>에서도 언급이 될 만큼 역사가 오래됐다”면서 “‘월정사 탑돌이’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함으로써 우리군의 또 다른 문화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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