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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 단풍 옷 갈아입은 강원 유명산 가을 정취 물씬 (10월9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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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0-10 09:06 조회6,78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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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망경대' 이틀간 1만3천명…최고의 비경 감상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한글날이자 10월 두 번째 휴일인 9일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강원 유명산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등산객으로 종일 북적거렸다.

울긋불긋 단풍 물든 설악산 찾은 등산객들
울긋불긋 단풍 물든 설악산 찾은 등산객들(인제=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국립공원 설악산 장수대∼십이선녀탕 구간이 8일 울긋불긋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16.10.7 yoo21@yna.co.kr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전날 3만7천여 명에 이어 이날 오후 2시 현재 2만5천 명이 넘는 등산객이 찾았다.

설악산 단풍은 희운각 대피소와 한계령 정상 부근 등 해발 1천m 고지까지 물들었다.

단풍 절정은 20일 이룰 전망이다.

특히 지난 1일 46년 만에 개방한 설악산 망경대(望景臺)에는 8일 8천200여 명에 이어 이날 5천 명이 찾아 국내 최고 비경을 감상했다.

등산객들은 원시림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남설악의 숨은 비경 곳곳을 둘러봤다.

많은 인파가 몰린 탓에 설악산 진입로 일대는 이날 오전 한때 극심한 차량 정체를 빚기도 했다.

오대산과 치악산 국립공원을 찾은 행락객들도 단풍이 곱게 물든 등산로를 오르며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만끽했다.

오대산 월정사에서는 '오대 만월 세상을 비추다'를 주제로 '제13회 오대산문화축전'이 펼쳐졌다.

옛날 전통 방식 수제 찐빵으로 유명한 횡성군 안흥면 '안흥찐빵' 마을에서 열린 '안흥찐빵축제' 등 도내 축제장에도 온종일 관광객으로 붐볐다.

오후 들어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방면 강촌 부근 7㎞ 구간과 설악 부근 4㎞ 등지에서 지·정체가 빚어졌다.

한편 이날 강원 산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져 설악산 중청봉과 화천 광덕산에 첫얼음이 관측됐다.

설악산의 첫 얼음은 지난해보다 7일가량 늦다.

설악산 첫 얼음
설악산 첫 얼음(속초=연합뉴스) 강원 산간의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9일 설악산 국립공원 중청대피소 부근에서 올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2016.10.9 [설악산사무소 제공=연합뉴스] momo@yna.co.kr

jlee@yna.co.kr

기사원문보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09/0200000000AKR20161009032100062.HTML?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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