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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을 부처님 품안에"...BBS 강릉 불교방송 개국 (9월11일-B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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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9-12 08:56 조회6,3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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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불교방송의 가청권이 강원 영동지역 곳곳으로 확대됐습니다.

BBS 강릉 불교방송을 개국한데 따른 것으로, FM 104.3 MHz로 강릉, 동해, 삼척에서도 BBS 라디오를 들을 수 있게됐습니다.

박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월정사 강릉포교당인 관음사에서 BBS 강릉 불교방송 개국식이 봉행됐습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 유력인사들은 물론 사부대중 7백여명이 관음사 법당 안팎을 빼곡이 메웠습니다.

선상신/BBS불교방송 사장

[“영동지역 불교문화 창달의 새 지평을 열어갈 강릉 불교방송이 마침내 가슴 벅찬 개국을 했습니다. 그동안 부처님의 법음이 닿지 못해 타 지역 불교소식을 접하지 못했던 강릉, 동해지역 불자들이 기지개를 켜고 웅비할 날이 밝았습니다”]

강원도에 BBS 전파가 퍼져나가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2년으로 춘천 지방사가 개국하면서부터입니다.

이후 2012년 속초 양양 중계소를 세우는 등 강원권 가청 지역이 계속 확대돼왔습니다.

하지만 강릉에 부처님의 법음이 들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던 만큼 강릉 중계소 개국의 감회는 남달랐습니다.

정념 스님/오대산 월정사 주지

[“그러던 것이 오늘 이렇게 우리 불교 중앙방송국, 춘천방송국의 열정에 힘입어서 개국을 하게됐습니다. 온통 함께 사부대중이 축하하고 축하해야할 뜻깊은 날입니다”]

우송 스님/설악산 신흥사 주지

[“강릉 BBS불교방송 개국으로 명실공히 영동과 영서를 아우르는 방송으로 거듭난 만큼, 앞으로 강원도 전역에서 더욱 맑고 향기로운 자비의 연꽃을 피워나가기를 발원합니다”]

오늘 강릉 불교방송 개국식은 강릉은 물론 춘천과 속초 등 강원도 가청권 모든 지역에 라디오로 생중계돼 참석못한 불자들의 갈증을 달랬습니다.

축하공연 등 개국식이 끝난 뒤에는 불교방송의 재원 확보를 위한 만공회 가입 활동 속에 참석한 불자들의 가입신청이 이어졌습니다.

BBS 뉴스 박경수입니다.


박경수 기자  pks30@chol.com


기사원문보기 http://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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