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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세계상상환경학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7월31일-라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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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8-03 10:46 조회6,0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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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상상환경학회(회장 심우경)주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 주관으로 10월 15일 월정사 대법륜전에서 ‘제1차 세계상상환경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종교림 국제학술대회로 ‘한국 오대산 월정사 사찰림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서구에서는 1960년대부터 지구환경보전에 과학적 접근이 문제가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신앙적으로 인간의 자연관을 수정해 지구환경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영국 필립 공이 1995년에 창립한 「종교와 보전 연합(ARC)」이 중심이 되어 20여 년간 11개 종교단체와 80개국이 활발하게 지구환경보전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이 단체에 가입조차 하지 않은 실정으로 2015년 10월 4일 고려대에서 「세계상상환경학회(회장 심우경)」가 설립됐다. ARC와 80개국 넷트웍을 공유하며 금년 사업으로 644만ha 산림면적의 약 1%에 해당하는 사찰림(63,000ha, 1억9천만평)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을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국내 최초로 월정사의 오대산 사찰림(6,084ha, 1,800만평)에 대한 9개 분야의 현황 조사 및 지속가능한 사찰림 보전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조연설은 △김명자 前환경부 장관(지구환경보전과 지혜), △Niall Kirkwood 하버드대 디자인대학원 조경학과 교수(미국국립공원 관리의 종합적 고찰), △곽영훈 Silk Road Mayor Forum 대표(부처님 탄생지 룸비니 세계평화도시계획), △Yu Kongjian Prof. and Dean, College of Arch. and LA, Peking University(조경설계에서 보존과 개발의 균형)이 있을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박봉우 강원대 교수(오대산 산림경영), △김기원 국민대 교수(오대산 산림경관), △원행 월정사 부주지(오대산 산림문화), △조태동 강릉대 교수(오대산 산림휴양), △이 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교수(오대산 산림생태[식물]), △김의경 국립공원관리공단 책임연구원(오대산 산림생태[동물]), △정창현 경희대 한의대 교수(오대산 한방산림치유), △선재 선재사찰음식문화원 원장(오대산 산채 선식), △연제홍 한국무학연구소 소장(불교생태철학), △심우경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RISE 회장(오대산 사찰림 보전의 종합구상)이 있다.

종합토론은 정대연 제주대 명예교수, 아시아기후변화 교육센터장이 좌장으로 권병화 국립공원진흥회 이사, 김수경 세경내과 원장, 배현미 목포대 조경학과 교수, 신용석 국립공원 연구원 원장, Claudia He, ARC Director of Programmes in China,  Nuttshell, R. R20 Secretary General이 참석한다.

한편, 본 행사는 강원도,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한불교조계종, 산림청, 평창군, 환경부가 후원한다.

문의_wksim@korea.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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