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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선재길 걸으며 힐링(5월6일-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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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05-06 12:24 조회6,5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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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는 실록이 가득한 오대산 숲길을 걷는 13회 오대산 천년의 숲, 선재길 걷기대회를 열었습니다. 강원지사 이천운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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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평화, 나눔의 소중함을 함께하기 위한 오대산 천년의 숲, 선재길 걷기 대회가 월정사에서 열렸습니다.

이름이 대회일 뿐 경쟁은 없습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선재길 걷기대회는 화엄경에서  깨달음을 얻기위해 선지식을 찾아나선 선재동자의 구도행을 본따 만들어졌습니다.

<sync>정념스님/월정사 주지
 우리가 일상에 묵었던 스트레스나 감정들을 훌훌 털어내고 새롭게 자연의 소리, 자연의 기온 등 온통 오대산의 정기를 가슴에 담아내는 대회입니다

이날 대회는 월정사에서 오대산장에 이르는 천년의 숲, 선재길 4킬로미터 구간에서 진행됐습니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첫째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한 참가자들은 연녹색 싱그러움이 가득한 숲길을 따라 걸으며  봄이 내뿜는 생명의 기운을 온몸으로 느꼈습니다.

선재동자가 선지식을 만났던 여정처럼 숲길을 걷는 동안 들려오는 물소리와 바람소리 새소리 그대로가 자연이 들려주는 깨달음의 법문이 됩니다.

<sync>정념스님/월정사 주지
오대산의 기운 속에서 우리가 함께 걸어봄으로 해서 우리의 삼독심이 해소되고 또 새롭게 긍정의 생각으로 전환이 되면서 정말 평화롭고 행복한 우리의 마음

요사이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건강한 길 걷기가 어려워진 현실속에서 오대산의 청량함과 계절의 신선함을 만끽할 수 있는 선재길 걷기대회는 참가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sync>박정수, 팽석임/원주시

오다가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한 느낌이었어요, 남편은 버들피리도 불고, 새소리와 화음을 맞춰서 그래서 되게 즐거웠어요

한편 월정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종착점인 오대산장에 다양한 공연을 함께 준비해 대회에 참가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연휴 첫날 비가 개인 청명한 하늘아래 맑은 공기를 마시며 참가자들은 오대산의 숲길을 마음껏 체험했습니다.


<동영상 바로가기 : http://www.btnnews.tv/news/view.asp?idx=36279&msection=2&ssectio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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