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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기념박물관 개관 4주년(불교신문) 2014.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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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11-06 09:26 조회6,5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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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허기념박물관 개관 4주년
11월15일 만일수행결사 100일 회향법회
김선두 기자 sdkim25@ibulgyo.com
‘보살운동 근본도량’ 서울 개포동 금강선원(원장 혜거스님)이 오는 15일 만일수행결사 1000일 회향을 겸한 탄허기념박물관 개관 4주년 법회를 봉행한다.
 
탄허불교문화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혜거스님과 금강선원 대중들이 지난 2010년 11월26일 서울 자곡동에 개관한 탄허기념박물관은 수장고와 연구실, 일소대 방산굴 보광명전 등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축사에도 한 획을 그을 만큼 유명하다. 탄허스님이 <화엄경>을 처음 번역한 일소굴(一笑窟)의 이름을 딴 일소대(一笑臺)는 스님의 유품과 유물을 볼 수 있는 전시실로 구성됐다. 또 화엄경을 완역한 곳의 이름을 딴 방산굴(方山窟)은 스님의 행적을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전시실로 운영되고 있다. 1층 보광명전은 부처님께서 화엄경을 설하신 보광명전에서 유래한 것으로 대법회와 각종 공연을 할 수 있는 다목적 법당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다.
 
금강선원은 기념관 개관에 이어 2011년 만일수행결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해 지난 9월26일 1000일을 맞이했다. 만일수행결사는 1만일 동안 매일 <금강경> 독송으로 몸과 마음을 청정하게 하고 보살행을 실천하여 세상을 맑히는 운동이다. 금강선원은 이날 탄허기념박물관 개관 4주년 기념법회와 함께 봉행하는 만일수행결사 1000일 회향법회는 지금까지 수행해 온 불자들과 새롭게 발심하는 불자들이 함께 제2차 1000일 만일수행결사를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같은 날 오후 일체고혼들이 무명에서 깨어나 극락왕생하기를 기원하는 수륙대재를 봉한다. 수륙대재는 자신의 업을 맑히는 일이기도 하지만 기도의 공덕을 세상으로 회향하는 보살도를 실천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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