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오대산 월정사”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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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화실장 작성일06-08-26 15:05 조회8,279회 댓글0건본문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보관장소 네티즌 설문 결과
속보=93년만에 환국, 국보(제151호)지정이 예고돼 있는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을 어디에 보관해야 할까?
세간의 관심사인 보관장소에 대해 네티즌들이 월정사 보관을 앞도적으로 지지, 도내 유치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인터넷 다음(Daum) 아고라(http://agora.media.daum.net) 토론방 `반환 왕조실록 누가 소장?'에 투표코너가 개설돼 있다.▶관련기사 24면
23일 오후7시30분 현재 이 곳의 투표 상황은 총투표자 7,972명중 49.6%인 3,952명이 월정사를 지지했다. 2위는 32.2%인 2,566명 지지의 고궁박물관이고 독립기념관(9.0%) 서울대(5.5%) 이 외의 장소(3.7%) 순이다.
보관장소는 유홍준문화재청장이 “내가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19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국보지정분과 회의에서 “청장(문화재청)의 고유권한이 됐으므로 고궁박물관에 전시하며 여론을 감안해 추후 의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1일 본회의에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오대산 환수를 위한 건의문'을 채택한 도의회는 이번 주 문화재청에 정식 건의문을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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