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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문스님과 함께한 ‘조선왕실의궤’ 나들이(뉴스천지)_2012.01.0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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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1-06 09:45 조회2,8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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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문스님의 설명을 듣고 있는 이상득 의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문화재제자리찾기(사무총장 혜문스님)가 새해를 맞아 5일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에서 ‘다시 찾은 조선왕실의 의궤와 도서’를 관람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립고궁박물관에 특별전시 중인 조선왕실의궤 및 왕실 도서는 지난해 12월 6일 일본 궁내청으로부터 반환받은 것으로 100여 년 만에 고국의 품을 찾아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날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 회원들과 이상득 의원, 고궁박물관장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는 100여 년 만에 다시 찾은 조선왕실의궤에 대한 기쁨을 나눔과 동시에 향후 풀어야 할 과제를 다시금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일의원연맹 회장으로 일본 정치권을 설득하며 의궤 반환에 도움을 준 이상득 의원은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조선왕실의궤와 왕실 도서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혜문스님과 고궁박물관장의 설명에 연신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 의원은 “의궤를 돌려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혜문스님 등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컸다”며 “의궤 환수에 수고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기쁨을 함께 나눴다.

조선왕실의궤와 왕실 도서에 대해 오목조목 설명하던 혜문스님은 “문화재의 가치를 알고 소중히 다룰 수 있어야 한다”며 “조선왕실의궤가 아직 국보로 지정되지 않았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 조선왕실의궤 관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이상득 의원과 혜문스님. ⓒ천지일보(뉴스천지)


이번에 고국의 품으로 돌아온 도서는 의궤 및 기타 왕실 도서를 포함해 총 150종 1205책에 이른다. 이 도서 중 의궤는 일제강점기인 1922년 5월 조선총독부가 ‘기증’ 형식으로 일본 궁내청에 이관했던 80종 163책과 궁내청이 구입한 1종 4책 등 81종 167책이다.

의궤를 제외한 기타 왕실 도서는 66종 938책으로 초대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1841~1909)가 대출했다가 반납하지 않고 궁내청에 보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혜문스님은 지난 2006년 민간차원에서 조선왕실의궤환수위원회를 발족해 5년 넘게 일본정부와 힘겨운 싸움을 이어왔으며, 일본을 40여 차례 방문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으로 조선왕실의궤 및 왕실 도서를 찾아오는 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백은영 기자 angel@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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