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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문화유산 되찾기 운동 확산(한국일보)_2011.08.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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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8-04 09:16 조회3,2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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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실록·왕실의궤 오대산 사고본 환수추진위 발족…
평창에 전시·체험관도 신축

유네스코 기록문화 유산인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궤 오대산 사고본의 제자리 찾기 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 동안 강원 평창군과 불교계를 중심으로 이뤄진 문화재 환수운동이 강원도 차원으로 확대되고 있다.

평창 월정사는 3일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범도민추진위원회를 8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조선왕조실록과 왕실의궤의 제자리 찾기는 2018 문화올림픽의 첫걸음입니다'를 기치로 출범하는 추진위는 한승수 전 국무총리와 김진선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 특임대사, 정념스님,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공동대표를 맡았다. 정치인과 문화계 인사 등 150명이 고문 및 자문위원으로 참여한다.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법상 스님은 "자랑스런 우리 문화재는 제 자리로 돌아와야 가장 빚이 난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와 함께 조선왕조 실록이 제자리인 월정사 오대산 사고에 돌아온다면 진정한 문화올림픽을 치를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대산 사고는 평창군 진부면 간평리 월정사 내에 1606년 건립됐다. 임진왜란 때에 유일하게 살아남은 전주사고 문서의 필사본을 만들어 보관하기 위해서다. 이곳에서는 조선 태조부터 25대 임금인 철종까지 실록 761권, 의궤 380권, 기타 서책 2,469권 등 모두 3,610권의 서책을 보관했다.

일제강점기인 1913년 조선총독 데라우치에 의해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우여곡절 끝에 2005년 일본 도쿄대로부터 47권이 환수됐다. 하지만 평창에 마땅한 장소가 없다는 이유로 아직까지 서울대 규장각에 임시 보관되고 있다.

일본이 최근 체결된 한일도서협정에 따라 조선왕실의궤 오대산 사고본 81권 등 역사서 1,205권을 연말까지 반환키로 하면서 환수 운동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특히 강원도는 오대산 사고본을 보관하기 위해 2013년까지 130억 원을 들여 평창군에 전시와 체험 시설을 갖춘 박물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평창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조선왕조실록과 의궤, 오대산 사고본을 강원도를 대표하는 문화 유산으로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박은성기자 esp7@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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