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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우리문화재 도서 천여 점 반환하기로(MBC뉴스)_2010.11.0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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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0-11-09 09:55 조회6,8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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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일본 정부가 조선왕실의궤를 비롯한 옛 서적 1000여 점을 우리나라에 반환하기로 했습니다.

반가운 소식인데요.

김시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일 두 나라 정부는
어젯밤 8시쯤,
일본 황실 궁내청이
갖고 있던 우리 문화재
일부를 한국에 반환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 정부가
반환하는 문화재는,
일제시대때
조선 총독부에 의해 반출된
우리 옛 서적 1,205책입니다.

◀SYN▶ 마에하라/일본 외무상
"(이른 시일 안에)한일 정상이 만나
정식 합의를 체결하기를 바랍니다."

반환되는
도서들 중에는
조선 왕실과 국가 행사를
자세하게 기록한
조선왕실의궤 167책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또 유교 서적과
역사 책, 의학 서적이
망라된 375책 중 일부와

상고 때부터
구한말까지의
문물제도를 총망라한
증보문헌비고와
대전회통 등입니다.

◀SYN▶ 혜문 스님 (전화 인터뷰)
"과거사에 대한 반성의 전제로
문화재 반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한일간에 문화재 반환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협상과정에서
우리 정부는
빼앗긴 걸 돌려받는다는 의미의
'반환'이라는
표현을 주장했지만
일본 정부는
중립적인 '인도'라는
표현을 주장해서
관철시켰습니다.

한일 양국은
이들 문화재 반환에 관한
협정을 체결할 예정인 데
일본 정부는
반환작업을 최대한
서두른다는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시현입니다.

김시현 기자 daytrix@i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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