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종교협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로 와야 한다” (천지일보)_2010.10.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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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0-10-11 09:36 조회9,507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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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원도 내 7대 종단성직자들이 종교 간 대화와 도내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초 창립한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대표 회장 정념주지)는 8일 성명을 내고 “최근 일본이 반환키로 한 조선왕실의궤와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은 원래 있던 오대산으로 반드시 돌아와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반환될 예정인 조선왕실의궤와 2006년도에 환국한 조선왕조실록 오대산 사고본이 제자리로 돌아올 때 가치가 더욱 빛날 것”이라며 “조선왕실의궤의 원 소장처인 오대산 사고로 돌아와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협의회는 “7대 종단은 앞으로도 민족의 역사와 민족정기를 바로 세우는 일인 조선왕조실록 및 왕실의궤 오대산 사고본의 제자리 찾기를 위해 강원도, 강원도의회와 협력하고 모든 노력을 기울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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