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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조선왕실의궤 제자리 찾기 운동 서명”(강원일보)_2011.03.0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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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3-02 21:27 조회7,3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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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3·1절 기념 제12회 평창군민건강달리기대회가 1일 군청 광장에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1,000여명의 주민들은 행사장에 마련된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기원, 조선왕실의궤와 조선왕조실록의 제자리 찾기 운동 사인벨트에 함께 서명을 하며 동계 유치와 문화재 제자리 찾기에 대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이어 최현길 평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의 구호에 맞춰 3·1절 기념 만세 삼창을 외치며 힘차게 출발, 평창읍 시가지 5km 코스를 힘차게 달리며 군민 간 화합을 다졌다.

평창군선거관리위원회와 평창우체국은 이날 참가자들을 위한 음료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평창군생활체육회와 평창읍체육회는 행사진행을 도와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이석래 평창군수는 “2011년 새봄을 맞아 3·1절 기념 건강달리기대회 행사를 마련해 준 강원일보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삼세번 도전하는 2018동계올림픽이 평창에 반드시 유치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군민건강달리기 대회에는 이만재 평창군의장, 이영덕·곽영승 도의원, 원행 월정사부주지스님, 김건영 농협평창군지부장, 심재국 군번영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축제를 함께 축하했다.

평창=서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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