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실의궤 내달 반환 전망(강원도민일보)_2011.4.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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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4-27 09:47 조회6,837회 댓글0건본문
일본 궁내청이 소장하고 있는 조선왕실의궤 등 한국 도서 1205책이 이르면 다음달 중 반환될 전망이다.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는 25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5월 20일 일본을 방문하는 가운데 모든 문제가 외교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면서 조선왕실의궤 등 한국 도서 1205책이 이르면 다음달 말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나선 이상근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은 “6월 안에 외교적 절차가 마무리 될 것”이라며 “27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도서 반환이 의결되면 오는 28일 중의원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왕조실록환수위원회 초대 공동의장으로 오대산사고본 제자리 찾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는 “이번 일은 당연히 잘된 일이며 일정상 별 문제 없이 환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환수를 계기로 과거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양국의 우호와 친선을 다지는 이정표와 단초로 의미가 높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조선왕실의궤 환수위원회는 25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5월 20일 일본을 방문하는 가운데 모든 문제가 외교적으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면서 조선왕실의궤 등 한국 도서 1205책이 이르면 다음달 말 돌아올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나선 이상근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은 “6월 안에 외교적 절차가 마무리 될 것”이라며 “27일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도서 반환이 의결되면 오는 28일 중의원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왕조실록환수위원회 초대 공동의장으로 오대산사고본 제자리 찾기 활동을 펼치고 있는 퇴우 정념 월정사 주지는 “이번 일은 당연히 잘된 일이며 일정상 별 문제 없이 환수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환수를 계기로 과거를 다시 한번 돌아보고 양국의 우호와 친선을 다지는 이정표와 단초로 의미가 높다”고 말했다.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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