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왕실의궤 제자리찾기 결의범도민추진위 실무회의 (강원일보)_2011.07.2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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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07-29 09:52 조회7,762회 댓글0건본문
◇조선왕조실록·왕실의궤 제자리찾기 범도민추진위원회 제3차 실무회의가 28일 오후 춘천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선왕조실록·왕실의궤 제자리찾기 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제3차 실무회의가 28일 오후 춘천문화원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다음 달 8일 월정사 팔각구층석탑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추진위 발족식 추진 계획을 비롯한 향후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실무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 발족식에 이어 개최되는 산사음악회와의 연계를 위해 오후 6시30분으로 발족식 시간을 조정하고, 월정사 경내에서 열리는 의궤 사진전을 도내 전역에서 확대 실시하기로 잠정 결정했다.
특히 추진위의 결의문 채택과는 별개로 도내 주요 기관 및 단체 명의의 결의문 채택을 독려하는 한편, 강릉문화재단, 강릉시향과의 연계를 통해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원영환 도문화원연합회장이 추진위원장, 고창식 평창문화원장이 사무총장에 추대돼 이날 회의를 진행했다. 원위원장은 “문화재가 제자리로 돌아오는 것은 유네스코 정신의 근간이 되는 것”이라며 “중대한 임무를 맡은 만큼 도민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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