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실록·의궤 오대산 보존 법 개정 나서(강원일보)_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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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2-02-24 13:33 조회8,127회 댓글0건본문
민주통합당 정책위 부의장인 최종원 의원은 19대 국회가 출범하면 `조선왕조실록 오대산사고본'과 `조선왕실의궤 오대산사고본'의 오대산 반환을 위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최 의원은 “현행 문화재보호법은 원형유지만을 문화재의 보존·관리 및 활용의 기본원칙으로 하고 있으나 문화재는 원소재지에서 보존하는 것이 문화적·학문적으로 대단히 중요한 사항”이라며 문화재 보호의 원칙에 원형보존의 문제뿐만 아니라 원소재지에서 보존하도록 하는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회 법제실에 법안 개정과 관련한 내용을 의뢰해 개정안을 마련한 상태이며 이를 18대 국회에서는 현실적으로 통과가 어렵기 때문에 19대 국회가 개원하면 곧바로 발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정익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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