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종교평화협의회는 7일 월정사 황화당에서 제6차 협의회 회의를 열고 조선왕실의궤 제자리찾기 범도민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도종교평화협의회 제6차협의회 회의

도내 7대 종교 지도자들로 구성된 도종교평화협의회(대표회장:퇴우 정념)가 연내 반환이 예상되는 조선왕실의궤 제자리찾기 범도민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도종교평화협의회는 7일 오전 월정사 황화당에서 제6차 협의회 회의를 열고 오대산 사고본 조선왕실의궤의 오대산 봉안을 재촉구하는 한편, 이를 위한 서명운동을 범종교적으로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는 퇴우 정념 도불교연합회장, 김운회 천주교 춘천교구장, 한균 도기독교연합회장, 이법은 원불교강원교구장, 명승철 천도교춘천교구장, 최돈각 강원도향교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