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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 오대산봉안 염원(강원일보)_2011.12.10(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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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1-12-10 09:17 조회7,9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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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의궤의 오대산 봉안에 대한 염원으로 강원여성이 하나 됐다.

지난 9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열린 강원여성100인회(회장:박삼수) 창립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회원 및 인사들은 일본으로부터 89년 만에 되찾은 조선왕실의궤 오대산 사고본이 본래의 장소인 강원도로 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조선왕실의궤가 지난 6일 국내로 돌아온 후 오대산 봉안에 대한 도민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사회, 정치, 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 업적을 쌓아온 도여성계 대표 인사들의 이번 결의는 의미가 매우 크다.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박삼수 회장은 “조선왕실의궤 오대산 봉안은 강원인의 자존심이자 세계적인 문화 콘텐츠로 이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가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국회의원 시절부터 조선왕실의궤 환수에 힘써온 최문순 지사는 항온·항습 기능을 갖춘 월정사 유물박물관 건설에 120억원을 포함해 문화올림픽을 위해 5,000억원을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재호 도국악원 춘천지부 사무국장은 조선왕실의궤 오대산 봉안과 더불어 올림픽의 성공개최의 염원을 담은 기공공연를 선보였다.

한편 강원여성100인회는 `여성이 강원도의 미래입니다'라는 기치로 강원여성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해 지난해 9월 창립됐으며 현재 150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안소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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