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사고 및 조선왕조도서」 보존관리 방안 여론 수렴 공청회 개최(정책브리핑) 201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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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11-20 10:16 조회9,318회 댓글0건본문
「4대 사고 및 조선왕조도서」 보존관리 방안 여론 수렴 공청회 개최
- 11.25. 오후 2시 / 국립고궁박물관 -
문화재청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4대 사고 및 조선왕조도서」 보존관리 방안 마련에 따른 관련 공청회를 개최한다.
프랑스, 일본에 반출되었던 조선왕조실록과 의궤의 환수 등을 계기로 조선왕조도서의 원 보관처였던 4대 사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규장각, 장서각 등 여러 기관에 분산 보관되고 있는 조선왕조도서의 관리체계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문화재청은 4대 사고와 조선왕조도서의 합리적인 보존?관리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이번 공청회는 이와 관련하여 이해 관계자, 학계와 일반 국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조선왕조도서의 관리체계 개편 방향을 중심으로 4대 사고 및 조선왕조도서의 보존관리 현황과 개선?활용 방안 등에 대한 발표, 주제별 관계 전문가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인문학의 부흥과 문화융성을 견인하는 핵심 원천자원으로서 조선왕조도서 등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국가기록유산의 발전적 관리방안을 모색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재청은 국민의 문화재 정책에 관한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공청회에 참여하는 분들에게는 4대 궁과 종묘를 관람할 수 있는 「궁궐 통합관람권」을 무료로 배부할 계획이다.
붙임 : 공청회 일정표. 끝.
<오대산 사고>
2013.11.20 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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