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스님께 부탁드립니다.어린조카좀 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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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주현 (121.♡.8.105) 작성일09-02-08 17:57 조회6,008회 댓글0건본문
주지스님...저희 어린조카좀 살려주세요...몇년전부터 자꾸 가위에 눌리고 이유없이 자꾸 울기도
합니다. 처음엔 사춘기 탓인줄 알았지만 자꾸 아니란 생각이 듭니다. 가끔 이해할수없는 행동을
하고 이유를 물으면 그당시 자신에 행동과 했던 말들을 전혀 기억을 못합니다...평상시 애사롭지
않은 꿈을꾸며 숙면을 취하지못합니다. 얼마전부턴 꿈속에 자꾸사찰이 보였다고 하는데 알아보니
월정사인것 같습니다..알아본즉시 간절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올립니다.
저희 연고지가 전라도여서 월정사에 가기가 쉽지가 않지만 조카가 자주 힙든 시기가 올때마다
엄마든 가족이든 해결할수 없으니 묻지도 말라하며 대화를 하지않으려 합니다.
너무어리고 꽃다운 열일곱나이에 하고싶은 꿈도많고 앞으로 해야할일들이 많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카가 넘 힘들어하고 지쳐가고 있습니다. 평상시엔 어느 또래친구들과 다를것없이 생활을하면서
밤이되면 거의 잠을자지못하고 온방에 전등을 켜놓는등 불안하고 초조해합니다.
주지스님!!! 잘살게 해달라고 바라는것두 아닙니다. 저희 조카 어느또래아이들처럼 똑같은
삶을 살수있기만을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부디 조카가 어떤 어려움에 이렇게 힙들어하는진
알지못하지만 주지스님만은 도와주실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스님!! 며칠내로 월정사에 찾아뵐려고 합니다.
바쁘시겠지만 꼭 한번 만나뵙고 싶습니다. 그곳에가면 해결책이 있을거라 저희가족모두
간절히 빌어봅니다...정말 간절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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