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최윤영님 저의 답변이 속 시원한 해답이 될지는 모르겠네요. 아주 가끔 한번씩 일어나는 꿈은 우리들의 생각이 표출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도 살아가면서 스님의 생활을 하지만 병원 영안실에 가서 영가의 목욕을 시키는 장면을 보고 나면 가끔 꿈에 나타나기도 하고 그로인해 다른 꿈도 꾸게 됩니다. 어쩌면 꿈에 부처님이 나타난다는 것은 불심이 깊다던가 부처님과의 인연이 전생에 부터 많았고 현생에서도 그런 생활을 하시고 계시기에 나타난다고 생각이 드네요. 꿈이 꿈을 꾸고 난후에 다른 날보다 더 예민하고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일상의 일들도 더 새롭게 와닿고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더 열심히 부처님법을 공부하라는 채찍의 표현이라 생각하시고 더욱 정진하시고 매진하시면 됩니다. 혹시 공포영화좋아하시나요.... 가까운 절이 있으면 주말에 찾아가서 마음에 눈에 새로운 좋은 모습을 담으면 어떨까요 대답이 어떻게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