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은 자월스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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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영 (61.♡.64.84) 작성일05-08-26 23:10 조회3,060회 댓글0건본문
자월스님, 잘 지내시는지요??
지난, 8월 11일에 여름휴가차 템플 스테이 갔던, 장영입니다.
분필 던지는 (?) 영어강사 기억나시나요??
막연하게, 조용히 쉴 곳을 찾다가, 간 곳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보고, 얻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월스님께서도 한 자리 차지해주셨구요. 새벽에 자다가 부은 얼굴로 불려가서 얼떨결에 다도라는
것을 배우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셨잖아요. ㅎㅎ
서울에 올라오면서, 다시금 현실과 현실 속의 인연, 고민들이 밀려왔을 때 , 다시 돌아가고
싶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추억을 뒤로 한채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일을 그만두면, 9월말에 하는 행사에 오래있을 수 있을 것 같구요. 여의치 않으면,
주말이라도 가보고 싶습니다. ^^ 전에 만났던 그 친구하구요.. ^^
건강하시고, 가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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