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사 가본지 7~8년 되는데 이번에 아름다운 월정사 풍경과 음악회 출연 케스트
정세훈님의 무대가 아주 많이 기대되네요.

10기도반
도경입니다
고요한 산사에 울려퍼지는 바이올린 선율이 감동적이며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더군요
그옛날 단기출가 수행중 산사음악회떄 이수영씨의 대금연주를 아직도 가슴에 안고 가끔씩
꺼내어 눈을감고 추억을 떠올리곤한답니다  고단했던 출가생활을 다잊게 했지요
추억이 그리워 9회산사음악회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월정사가는길,울긋불긋 고운산과 바스락 낙옆이 깔린 전나무숲길을 걸어들어가며 지금껏 쫓기듯 하루하루 살아온 도시생활을 잠시나마 잊고 폐가 한 십년은 젊어지는거같았습니다  산사음악회도 말그대로 힐링 그자체였습니다  유진박 천재바이올리니스트란 수식어대로 대단했고요 멋진 웅산의 재즈보컬도 매력있었구요  특히 팝페라 정세훈씨  사람의 목소리가 그렇게 아름답고 경이로운 감동을 줄수있다는것,  정세훈씨 음악에  취해 버렸답니다^^ 월정사관계자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