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3.08.6/7 청소년 참여위원회 역사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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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문수청소년회 작성일13-08-09 17:56 조회10,694회 댓글0건본문
평창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 아픈 역사와 마주하다.”
평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회원 20명은 지난 8월6-7일(1박2일)에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픈 역사와 마주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한 역사탐방활동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역사와 通하다”라는 주제아래 진행된 이번 탐방은 생존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이 계시는 나눔의 집 방문 및 일본군‘위안부’역사관 관람을 시작으로 수원화성/화성행궁 관람,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관람, ‘위안부’피해자 문제 해결 및 촉구를 위한 일본대사관 정기 수요집회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숨 막히는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청소년들은 타의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아가기 위한 작지만 큰 활동에 열심히 참여해 주었다.
특히 일본 대사관 앞 정기 수요집회에서는 자신들과 같은 생각으로 모인 많은 다른 청소년들에게서 힘을 받고 힘을 주면서, 앞으로 피해자 할머니들이 이 자리에 함께 하시지 못하더라도 일본 정부의 잘못된 역사왜곡을 바로잡는데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평창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회장(정서현/진부고3)은 남은 6개월 활동기간 동안 ‘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서명운동에 평창군에 있는 모든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을 내놓기도 하였다.
또한 평창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회원들은 지역행사(오대산 천년숲길 걷기대회 외)에 참여해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할머니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진행하여 총 일백삼심여만원을 모았고, 나눔의 집을 방문하여 모금액을 전액 기부하였다.
앞으로도 참여위원회 회원들은 지역행사 뿐만 아니라 각 학교에서도 꾸준히 모금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겨울방학에 다시 한 번 할머니들께 방문할 계획이다.
평창군 청소년 참여위원회 Figh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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