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마친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우 작성일14-03-18 08:18 조회7,844회 댓글3건본문
처음 마음 일으키가 힘들지 실행하고 나니 값진 행복과 또한 제안의 참 불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시간들 였습니다.
지난 큰 일을 치로고 홀로 방황한 시간들을 이제 종지부 찍고 지난 일주일의 시간을 항시 마음속에 간직하며
늘 그시간 처럼 묵묵히 부처님 시봉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살면 되겠구나 싶습니다.
전생의 조금이나마 공부덕을 지엇는지 좋은도반 만나 무임승차로 큰 선지식을 만나 듣고 그때는 이해 못하고
오해 했던 일들이 그곳 봉사중 저의 무릎을 치며 깨닫게 했습니다. 저로서는 봉사 라기 보다는 얻은것이
더 많았던 시간들 이였습니다.
늘 상대를 보며 내공부 할줄 알아야 한다던 말이 직접 체념하며 지난 공부의 시간들을 스스로 점검 하는 시간
이였기도 했습니다.
몸뚱이 상이 강해 금덩이 같이 알던 지난시간을 후원에서 봉사로 몸둥이는 정신없지만 맘은 편히 쉬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저 처럼 일상에서 방황하는 이들, 번뇌 망상의 업장들로 볶고 계시는 모든 불자님들께 누굴 위해 봉사가 아니라
자기 업장 녹이는 시간이 될거라는 확신을 갖고 이글을 올립니다.
모두들 참된 불자로 거듭 태어나는 시간이 되도록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제 공부에 한분 한분 역할을 해주셨던 봉사 도반들께도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월정사 모든 분들의 건강과 재앙이 소멸되며 소원하는 바 밝게 성취되어 세세생생 부처님 시봉 잘하시길 발원 드립니다.
댓글목록
김시화님의 댓글
김시화 작성일나무아미타불 ()()
장님의 댓글
장 작성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