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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삼화사, 수륙대재 문화재 지정 기념법회 개최(현대불교) 201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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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1-25 13:10 조회8,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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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화사, 수륙대재 문화재 지정 기념법회 개최
1월 18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에게 감사패 수여
노덕현 기자 noduc@hyunbul.com
   
 
(사)두타산삼화사국행수륙대재보존회(회장 원명)는 1월 18일 동해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삼화사 국행수륙대재 중요무형문화재 제125호 지정 기념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해 이이재 국회의원, 심규언 동해시장 권한대행 등 600여 대중이 모여 지난해 12월 중요무형문화재 제125호로 지정된 삼화사 국행수륙대재의 발전을 기원했다.
 
법회에서는 조계종 총무원 총무부장 종훈 스님이 삼화사 수륙대재의 문화재 지정에 기여한 이들에게 총무원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보존회장 원명 스님(삼화사 주지)은 “삼화사 수륙재의 문화재 지정은 우리 모두의 염원과 동참으로 이뤄진 것”이라며 “국행수륙재 설행의 의미인 소통과 화합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불교문화의 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화사 국행수륙대재는 조선 건국과정에서 희생당한 고려왕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당시 백성들과 소통, 화합하기 위해 태조 4년에 설행됐다. 삼화사는 의례서인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天地冥陽水陸齋儀纂要)>(강원도 유형문화재 160호)에 의거해 매년 3일간 전통방식으로 설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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