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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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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5-05-26 09:02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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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두타산 삼척 천은사 주지 동은스님이 감성 에세이 ‘꽃비 오니 봄날이다’를 출간하고, 이를 기념하는 출판기념회를 봉행했습니다.

출판기념회는 어제(25일), 천은사 대웅전에서 사부대중이 동참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 2019년 한 해 동안 '법보신문'에 낸 24편의 칼럼을 엮어 담아낸 산문집의 출간을 축하하고 그 뜻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동은스님은 “이 책은 출가 이후 삶과 사람, 자연 속에서 얻은 작은 깨달음들을 담담히 풀어낸 기록”이라며, “독자들에게 마음을 비추는 작은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동은스님 / ‘꽃비 오니 봄날이다’ 저자 - “꽃비가 늘 허공에 가득 내리고 있지만 사람들이 잘 모릅니다. 잘 안보이기 때문에 사소하기 때문에 그냥 스처지나가는 것이 많은데 우리가 늘 그 사소한 일상 하나 하나가 사실은 기적이고 가피인 것을 늘 마음에 새기면서 일상을 살아가시면 우리 삶도 크게 행복해지는 삶이 되지 안을까 싶습니다.”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꽃비 오니 봄날이다’는 일상 속의 사유와 수행자로서의 통찰, 자연과 사람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담은 산문들로 구성돼 있으며, 삶의 고단함 속에서도 잊지 말아야 할 희망과 자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동은스님은 지난 1985년 오대산 월정사에서 출가해 해인사승가대학을 졸업하고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불교미술을 공부하며 월정사에서 교무국장과 단기출가학교 학교장 등을 맡았습니다.

강진 백련사 무문관 선원에서 쓴 '무문관일기'를 2011년, 불교신문에 3년 동안 연재한 감성칼럼을 모은 책' 눈먼 보리와 도둑고양이'를 2021년에 출간했습니다.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동은스님, '꽃비 오니 봄날이다' 출간 기념 법회 봉행" / 사진=BBS 최승한 기자

BBS NEWS/ 최승한 기자

출처 :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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