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삼화사 수륙재 가이드북 발간 (11월8일-불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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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6-11-30 14:07 조회6,975회 댓글0건본문
매년 10월 행해지는 중요무형문화재 125호 동해 삼화사 수륙재를 쉽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안내서가 나왔다.<사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최근 삼화사 수륙재의 모든 것을 담은 가이드북을 출간했다. 감수는 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인 미등스님(청매의례문화연구원장)이 맡았다.
책에는 동해시 소개를 시작으로 두타산과 삼화사의 유래 및 특성, 삼화사에 전해지는 성보문화재를 소개돼 있다. 또 국행수륙재의 유래와 삼화사가 소장하고 있는 덕주사본 <천지명양수륙재의찬요>에 실린 수륙재 의식순서와 의미를 차례로 설명했다. 또 ‘삼화사 수륙재 관람포인트’를 선정, 의식에 걸리는 괘불은 물론, 범패와 작법무수륙재에서 주로 보이는 진언과 수인작법, 공양과 상차림, 위패와 번 등을 사진과 함께 알기 쉽게 해설했다.
동해시는 “동해시와 삼화사는 수륙재 의미와 가치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려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일반인들도 수륙재를 향유할 수 있도록 안내가이드북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불교신문3247호/2016년11월9일자]
어현경 기자 eonaldo@ibulgyo.com
기사원문보기 http://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152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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