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형사]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불자연합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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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9-04-18 08:39 조회5,218회 댓글0건본문
침체돼 있는 직장직능 불자회를 활성화하고 불자 회원들의 신행을 돕기 위해 구성된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불자연합회.
지난 1월 힐링멘토 혜민스님 초청 강연으로 원주시민 600여명을 초청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 불자연합회가 지난 16일 원주 국형사에서 창립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원주지역 공공기관 불자연합회는 원주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의 불자연합으로, 전국 10개 혁신도시 중 최초로 불자연합회를 창립하게 됐습니다.
안무열 / 원주혁신도시 불자연합공동회장
(전국 혁신도시에서 이러한 연합불자회 창립의 첫 사례라는 자부심과 부담감으로 즐거움과 심리적인 압박감을 동시에 느끼며 진행해 오늘 장엄하게 창립법회를 봉행하게 돼 기쁜 마음으로 경과보고를 드리게 됐습니다.)
심무경 / 원주혁신도시 불자연합공동회장
(지역사회 및 타 기관 불자회 등과 연대의 폭을 넓히고 신규 회원을 확충하며 정기법회, 성지순례, 템플스테이, 지역봉사활동 등을 통해 회원의 화합은 물론 지역사회 및 국가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연합회 활동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은 전국 혁신도시 최초로 창립하는 연합불자회를 축하하고, 타 지역 공공기관 불자연합회의 이정표 역할로 중책을 맡았음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념스님 / 월정사 주지
(정말 걸음을 잘 걸어서 이정표가 되고, 다른 공공기관의 모범이 돼서 선도적인 역할을 잘 해주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연합회는 매달 셋째 주 수요일 정기법회와 원주지역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새로운 포교와 신행활동을 접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주 공공기관불자연합회는 창립이후 침체돼있는 직장직능 불자회의 신행활동에 활력이 되어
회원확대와 지역봉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BTN 뉴스 최승한입니다.
최승한 기자 btnnews@b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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