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감로사, 개산 67주년 기념법회 봉행…자비와 나눔의 도량 발원 (BB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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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26-10-21 09:00 조회2회 댓글0건본문
삼척 감로사, 개산 67주년 기념법회 봉행…자비와 나눔의 도량 발원
- 최승한 기자
- 승인 2026.10.20 13:15

삼척 감로사가 어제(19일) 개산 67주년을 맞아 기념법회와 창건주 보광 큰스님 다례재를 봉행하고 지역 불교 발전과 포교의 원력을 되새겼습니다.
감로사 경내에서 봉행된 이날 법회에는 주지 법장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동참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고,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지역사회에 널리 전할 것을 발원했습니다.
특히 개산 67주년을 맞아 감로사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 불자들의 신행과 수행을 이끄는 도량으로서 앞으로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감로사 주지 법장스님은 "감로사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도량을 지켜온 역대 스님들과 불자들의 정성과 원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누구나 마음의 평안을 얻을 수 있는 열린 수행도량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법회에서는 감로사를 창건하고 삼척지역 불교 발전에 헌신한 보광 큰스님의 다례재도 함께 봉행돼 스님의 수행 정신과 가르침을 기렸습니다.
보광스님은 1915년 경기도 여주에서 태어나 어린 나이에 출가했으며, 오대산 상원사에서 한암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하는 등 수행에 정진했습니다.
이후 월정사와 삼화사, 강릉 관음사 등 여러 사찰의 주지를 역임했으며, 1960년 감로사를 창건해 대웅전과 요사채를 건립하고 삼성각과 종각, 진영각, 사천왕문 등을 조성하며 삼척지역 포교의 기반을 다졌습니다.
감로사는 이번 개산 기념법회를 계기로 창건주의 원력을 계승하고, 지역 불자들의 신행 활동과 불교문화 전승을 통해 자비와 화합의 도량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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