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사] [동해]동해지역 관광객 1천만명 유치 순항(강원일보)201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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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8-16 09:25 조회7,965회 댓글0건본문
[동해]동해지역 관광객 1천만명 유치 순항
동해시가 올해 관광객 1,000만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2일 해변개장 이후 500만명이 넘는 피서객이 망상해변과 무릉계곡 천곡동굴 등을 찾았으며, 18일까지 600만명 이상의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망상해변은 이번 피서철 지난해와 달리 성수기 7일에 불과하던 축제기간을 전 개장 모든 기간인 40일로 확대 운영, 굵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개장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망상해변 포크송 콘서트, 나는 가수왕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개장 기간 내내 열리고 있어 피서객 눈길 끌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국 대학복싱동아리 선수권대회를 비롯해 전국 바다수영대회, 전국 남녀 비치발리볼 대회, 전국 중·고교 복싱연맹전, 전국 격투기 등 전국 단위의 각종 체육행사를 잇따라 개최했다. 전국 수석인 대축제, 화이트견운모 페스티벌, 평창비엔날레, 망상해변 DJ 페스티벌 등 특색 이벤트도 이어져 피서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7월20일 무릉계곡을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매주 토요일 북평장터 등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우리 소리 흐드러져 장기 상설공연을 펼쳐 관이색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삼화사에서 힐링캠프의 대표 상품인 템플스테이를 실시해 상반기동안 총 55회에 걸쳐 1,020여명이 참가해 1박2일간 산사 문화를 체험했다.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전통한옥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7월부터 2개월간 여름철 상설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현재까지 10회에 걸쳐 630여명이 떡메치기 한과만들기 우리밀과자만들기 전통문양 천연염색 견운모 등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밖에 사회취약계층 대상 여행바우처 사업도 연중 실시해 올 상반기동안 150여명에게 2,260여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했다. 동해시 관계자는 “고품격 휴양·레저 문화의 콘텐츠를 다양화해 동해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해=박영창기자 chang@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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