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사] 홍천서 내달 국제전파방향탐지대회 열린다 20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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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3-08-29 09:51 조회7,827회 댓글0건본문
홍천서 내달 국제전파방향탐지대회 열린다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은 다음 달 1∼6일 동면 수타사 생태숲과 홍천읍 일대에서 제9회 국제전파방향탐지(ARDF)대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993년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2년마다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지난해 홍천군이 대회 유치를 신청, 올해 국제전파방향 탐지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8개국에서 3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홍천군 등이 후원한다.
대회는 반경 4~7㎞의 야산에 숨겨놓은 전파발신기(Fox)를 참가자들이 수신기와 지도, 나침반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찾는 방식이다.
대회 방식은 지난 1954년 유고슬라비아 아마추어무선사들의 의해 개발된 경기방식과 운영기술에 기초해 진행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파방향탐지는 재난재해 인명구조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아마추어 무선사들의 레포츠로 일명 '여우사냥'으로 불리는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대회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hak@yna.co.kr
이번 대회는 지난 1993년 처음으로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이후 2년마다 각국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지난해 홍천군이 대회 유치를 신청, 올해 국제전파방향 탐지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올해 대회에는 미국, 중국, 일본 등 8개국에서 350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개회식은 다음 달 2일 오후 6시 홍천읍 K-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이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중앙전파관리소와 홍천군 등이 후원한다.
대회는 반경 4~7㎞의 야산에 숨겨놓은 전파발신기(Fox)를 참가자들이 수신기와 지도, 나침반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찾는 방식이다.
대회 방식은 지난 1954년 유고슬라비아 아마추어무선사들의 의해 개발된 경기방식과 운영기술에 기초해 진행되고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전파방향탐지는 재난재해 인명구조 등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아마추어 무선사들의 레포츠로 일명 '여우사냥'으로 불리는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대회 목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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