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형사] [원주]`원주의 보물' 치악산에 둘레길 만든다(강원일보) 2014.06.26
페이지 정보
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6-26 10:01 조회8,770회 댓글0건본문
[원주]`원주의 보물' 치악산에 둘레길 만든다
| 【원주】원주와 횡성의 문화를 반영한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2020년까지 261억원을 들여 치악산의 새로운 관광자원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총 길이 69㎞의 치악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1단계 사업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41억원을 들여 33.8㎞ 구간에 대해 5개 테마코스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사업은 행구동 국형사에서 시작해 수레너미를 지나 태종대로 이어지는 5개 코스로 추진된다. 1코스는 국형사~법문사(6.2㎞) `행구사찰길', 2코스 법문사~구룡야영장(10.2㎞) `비탈길', 3코스 구룡야영장~한다리골(4.2㎞) `구룡산책길', 4코스 한다리골~수레너미재(3㎞) `수레너미길', 5코스 수레너미재~태종대(10.2㎞) `강림마을길' 등이다. 이와 함께 말치 능선길과 싸리치옛길, 성황림길, 금대마을길, 반곡마을길 등의 둘레길 개설도 검토 중이다. 시는 이 중 법문사~구룡야영장 구간인 `비탈길'의 경우 탐방로로 지정되지 않아 지난해부터 탐방로 지정을 위한 작업에 착수, 이달 초 환경부에 심의를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위해 관계 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상호기자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