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덕사] 영월 보덕사 범종루 복원 추진(강원도민일보)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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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9-22 07:41 조회9,121회 댓글0건본문
영월 보덕사 ‘범종루’ 복원 추진 | ||||
신라시대 의상조사 창건 내년 상반기 완료 계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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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4교구 본사 월정사의 말사인 영월읍 영흥리 보덕사의 범종루(梵鐘樓)복원사업이 추진된다. 영월군은 1000만원을 들여 시굴조사와 사찰 인근 주민 대상 탐문조사를 통해 경내 사천왕문 남편 일대로 위치를 추정하고 조사 범위 내에 2x8m 크기의 트렌치 구획을 마무리했다. 또 옛날 토목 건축의 구조와 양식을 알 수 있는 실마리가 되는 유구(遺構)의 존재와 범위를 파악한 뒤 조만간 극락보전 기와 보수 등을 포함해 사업비 3억7000만원을 들여 복원사업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보덕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에 의상조사가 지덕사(旨德寺)로 창건한 사찰이며 단종의 릉(陵)인 사적 제196호 장릉 수호 사찰로 경내에는 극락보전과 사천왕문·산신각·칠성각 등의 건물이 있다. 또 1457년(세조 3)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된 뒤 영월로 유배되자 노릉사(魯陵寺)로 개칭됐으며 숙종 31년(1705년)에 장릉 보덕사로 이름 붙여진 뒤 극락보전은 1975년에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3호로 지정됐다. 안백운 문화재관리 담당은 “보덕사 범종루 복원을 위해 관련 옛 사진과 문서 등을 보관하고 계신 분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관련 자료 제보는 영월군 문화재관리(033-370-2100)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월/방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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