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문화재순례] 국보 제292호 평창 상원사 중창권선문(영남일보) 2013.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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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14-02-03 08:38 조회8,060회 댓글0건본문
세조 10년(1464) 세조의 왕사인 혜각존자 신미 등이 학열, 학조 등과 함께 임금의 만수무강을 빌기 우해 상원사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지은 글로, 이 사실을 전해들은 세조가 쌀, 무명, 베와 철 등을 보내면서 쓴 글과 함께 월정사에 소장되어 전한다.
각각 한문 원문과 번역으로 되어있는데, 신미 등이 쓴 글에는 신미, 학열, 학조 등의 수결(지금은 서명)이 있으며 세조가 보낸 글에는 세조와 세자빈, 왕세자의 수결과 도장이 찍혀 있다. 한글로 번역된 것은 가장 오래된 필사본으로 유명하다.
세조와 상원사 및 신미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이며 당시의 국문학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가장 오래된 한글 서적이면서도 보존 상태가 완벽해 1996년 11월28일 보물 제140호에서 국보 제292호로 지정되었다. 소재지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번지 월정사 성보박물관.
이보혁 편집위원 · 도움말=문화재청
* 기사원문보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40203.010270815130001
각각 한문 원문과 번역으로 되어있는데, 신미 등이 쓴 글에는 신미, 학열, 학조 등의 수결(지금은 서명)이 있으며 세조가 보낸 글에는 세조와 세자빈, 왕세자의 수결과 도장이 찍혀 있다. 한글로 번역된 것은 가장 오래된 필사본으로 유명하다.
세조와 상원사 및 신미의 관계를 살펴볼 수 있는 역사적 자료이며 당시의 국문학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가장 오래된 한글 서적이면서도 보존 상태가 완벽해 1996년 11월28일 보물 제140호에서 국보 제292호로 지정되었다. 소재지는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동산리 63번지 월정사 성보박물관.
이보혁 편집위원 · 도움말=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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