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승(大乘)과 소승(小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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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정7 작성일15-07-19 18:27 조회7,588회 댓글0건본문
불법승 삼보에 귀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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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교(初期佛敎)에서의 중생(衆生)의 정의(定義)는 무엇이냐 하면
번뇌(煩惱)에 물든 자(者)라는 뜻입니다. 혹은 고통(苦痛)받는 자(者)라는 뜻입니다.
중생(衆生)이라는 말을 초기불교(初期佛敎)에서는 그렇게 해석(解釋)을 합니다.
성문(聲聞)과 연각(緣覺)의 특징(特徵)은 무엇을 보느냐 하면
첫 번째로 이 세상(世上)이 생멸(生滅)한다는 진리(眞理)를 봅니다.
두 번째는 몸과 마음이 고통(苦痛)의 법칙(法則)만 가지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고통(苦痛)으로만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입니다.
일체개고(一切皆苦)로 색수상행식(色受想行識)이 전부 고(苦)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승(大乘)에서는 어떻게 보느냐 하면
중생의 망상(妄想)과 분별(分別)에 의해서 중생의 미혹(迷惑)때문에
생멸(生滅)이 나타나고 그 다음에 고(苦)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승(大乘)에서는
생멸(生滅)이 진리(眞理)가 아니고
괴로움이 진리(眞理)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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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움의 진리(眞理)는
중생의 편에서 볼 때 괴로움이지
대승(大乘)의 지혜(智慧)로 볼 때 괴로움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중생들이 괴로움이 아닌 것을 괴로움으로 만들어서
중생은 무명(無明)을 끊지 못하기 때문에 모두가
대상(對象)의 경계(境界)가 닥쳐오면
자동적으로 자동 발생적으로 고(苦)로 만드는 기계(機械)들이라는 것입니다.
육근(六根)으로 들어오는 것은 자연 발생적으로 고통(苦痛)으로 만드는
고통 제조기(苦痛 製造機)들이라는 것입니다.
중생은 이 세상에 태어나면 모든 것들을 고통(苦痛)으로 만듭니다.
중생은 고통 제조기 공장((苦痛 製造機 工場)입니다.
경계(境界)들이 고통(苦痛)이 고(苦)가 아닌데
경계(境界)라는 재료(材料)를고(苦)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바라보는 것이 대승(大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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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승(小乘)에서는 어떻게 보느냐 하면
모든 것을 무조건 고(苦)로만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승(大乘)에서는
반야심경(般若心經)의 무고집멸도(無苦集滅道)라고 하는 것처럼
고(苦)가 없다는 것입니다.
고(苦)가 없으니 고(苦)의 원인(原因)도 없습니다.
실제로 고(苦)의 원인(原因)이 없으니 거기에 이르는 길도 없는 것입니다.
고(苦) 자체(自體)가 본래(本來) 없다고 한다면
고(苦)의 반대(反對)가 되는 열반(涅槃)도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고집멸도(無苦集滅道)라고 한 것입니다.
그것이 어디서부터 출발(出發)하느냐 하면
대승(大乘)에서는 전부 인식(認識)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중생의 마음이 거꾸로 뒤집혀서 전도(顚倒)되어서
이 세상이 전부 부정(否定)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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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기불교(初期佛敎)는 이 세상이
“부정(不淨)되다.”는 둥, 더럽다고 보고 이 세상을 더럽게 보라는 둥,
무상(無常)하다고 보라는 둥 괴롭다고 보라는 둥 그렇게 자꾸 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밝음을 못 보는 것입니다.
소승(小乘)은 밝음을 못 보고 이 세상이 전부 어둡고 이 세상이 전부가 다 괴로우니까
끊어 버리는 것입니다. 끊는 것이 열반(涅槃)이라고 합니다.
이 세상과 완전히 이별(離別)을 합니다.
그래서 성문(聲聞)이나 연각(緣覺)은 이 세상에 다시 못 옵니다.
이 세상에 안 옵니다.
아라한(阿羅漢)과 여러분들은 아무런 관계(關係)가 없습니다.
아라한(阿羅漢)은 아라한(阿羅漢)들이고 여러분들은 여러분들입니다.
아라한(阿羅漢)은 이 세상(世上)이 더러워서 다시 오지 않습니다.
더럽고 고통(苦痛)스러워서 이 세상(世上)에 안 옵니다.
아라한(阿羅漢)은 이 세상(世上)이 지겨워서 수행(修行)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맨날 소승(小乘)에서는
계속해서 태어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출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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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불하십시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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