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유 땅 남극 펭귄의 기다림 지혜!

남극 황제펭귄의 기다림은 너무도 혹독하다,남극 여름이 끝나갈 무렵,섭씨 영하20도 추위 속에 암컷은 수컷에게 알을 넘겨주고 160km 떨어진 해안가를 향해 길을 떠난다,이 알을 부화시킬 의무는 오직 수컷에게 있다,남극 겨울은 섭씨 영하 60도~70도를 오간다,기

간만도 4개월,먹을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다,혹한과 눈보라에 펭귄들은 자신의 체온을 조금이라도 유지하기 위해 서로의 어깨를 맞댄다,강한 눈보라에 바깥쪽 펭귄은 며칠 만에 동사할 것이다,바깥쪽 대형이 무너지면 결국 안쪽에 있던 대형마저 무너질 터,전멸은

명약관화 하다,"허들링!스크럼 무리의 안에 있던 펭귄은 동료와 자리를 바꿔가며 바깥으로 나간다,이 와중에도 스크럼!은 흐트러지지 않는다,한 치의 오차도 없는 허들링!펭귄의 지혜로움이 번뜩이는 대목이다,겨울이 끝나갈 무렵 알이 부화된다,갓 태어난 새끼,당

장 먹지 못하면 어미를 보기도 전에 죽음을 맞이할 것이다,이 때 수컷의 위대함이 빛을 발한다,지 난 4개월 동안 입안에 간직하고 있던 먹이 "하나"를 새끼 입에 넣어주는 것이다,4개월 동안 꿂은 수컷!자신의 입 속에 있는 먹이를,자신의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결코

삼키지 않는다,이 때 어미가 돌아온다,해안가에서 잡은 먹이를 배 안에 가득 넣고 말이다,수컷 펭귄의 기다림이 빚은 생명의 기적 이다,"펭귄이 강한 눈보라 앞에 당당히 맞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연대다,동료를 믿으며 자신의 생존만 고집하지 않는 펭귄 연대처

럼!"인간은 지식 지성 지혜에 꺼달리며 사는 것이 참 안타깝다,남극 황제펭귄 작은 머리의 탁월한 지혜 한가지 만으로 마음을 짠하게 한다,"화조월석"강남 갔던 제비도 힘찬 날개 짓하며, 지지재재 노래하며,박씨물고"오대산 월정사"처마 밑에 찾아 올것이다,"계사

년 한해의 시작은 한 평생의 시작일 수 있습니다,우리가 오늘 열심히 살았듯이 내일도 열심히 살겠다는 각오가 가장 중요합니다,어제의 노력은 오늘의 열매요,오늘의 노력은 내일의 희망인 것입니다,"" *케니스  진아(眞我)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