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념스님 법문을 시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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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월 작성일20-02-16 10:46 조회3,638회 댓글0건본문
월정사 정념 주지스님 법문을 시청하였습니다.
20120년 2월 16일 아침에 불교TV
무상사 (無相寺) 일요초청법회에서 법문을 시청하였습니다.
주제는 대신심(大信心)이었습니다. 이하 제가 들은 법문 내용을 게시합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로 외부출입이 어려운 시기에도 무상사 법석에
참석 해 주신 불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2. 굳건한 신심은 번뇌, 망상, 분별심을 극복합니다.
신심은 본인의 욕망을 충족하기 위한 생활보다는 모든 중생들의
성불을 위한 마음으로 정진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3. 현재의 종교는 서비스업이 되어야 합니다.
복잡한 도시생활, 경쟁사회, 물질위주 사회에서 우울증 환자, 자살자가
증가하는 현실에서 종교인은 사회치유의 역할을 해야 합니다.
4. 치유의 한 가지 방법으로 명상 훈련이 있습니다.
명상훈련은 호흡을 중시하고, 부처님의 자비와 지혜를 생각하면서
탐심,진심,치심의 마음을 내려 놓으면,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부처님의 가름침은 외부에서 얻는 것이 아니고 내면의 마음공부에서 얻어집니다.
6. 오대산 남대 관음암에 구정스님이야기가 있습니다.
구정스님은 행자시절 큰스님의 지시를 받고 솥단지를 설치할 때 아홉 번이나
고쳐 놓으라는 지시를 받았으나, 큰스님을 믿는 굳은 신심과 인내심으로 솥단지
설치를 완성하였고 그러한 믿음으로 정진하여 깨침을 얻었다고 하였습니다.
불자 여러분, 굳은 심심과 발심으로 부처님의 세상을 만들어 갑시다.
정념스님 법문 재미있게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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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찾아보니, 오대산에는 중대 사자암, 남대 지장암, 북대 미륵암, 동대 관음암,
서대 염불암이 있습니다.
저는 다섯 암자 중에서 중대 사자암에 가 본적 있습니다.
그 곳은 오대산 적멸보궁 가는 길에 가 보았습니다.
남대 지장암은 우리나라 최초로 비구니(여스님) 선방이 개설 된 곳이고
북대는 나옹스님의 수행처였다고 합니다.
동대 관음암은 관세음 보살, 문수보살님이 생각나고
서대 염불암은 염불암, 염불암 하면서 이름을 외우면
염불 공덕이 쌓일 것 같아 염불암 이름을 좋아합니다.
나무 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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