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사항]10월10일 오후에 입장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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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행중금연 작성일13-10-14 17:25 조회8,482회 댓글1건본문
입장료..
성인2명6,000원/주차료 5,000원..ㄷㄷㄷ
까지 해서 11,000원이라는 비싼 요금에 1차적으로 놀랐습니다..
중요한건,,
사찰내부 행사때문인지..여기저기서 천막치고 자제 쌓여 있고..
지계차에 트럭에..여러 자제들 때문에..도저히 관광은 불가능...
정상적인 관광을 할 수 없음에도..(아이 데리고 갔는데..위험하더군요)
입장시 전혀 공사를 하고 있다는 내용에 대한 언지는 없고.
입장료만 받더군요...
최소한의 언지를 주었어야 했지만,
그런게 없다는게 이해 하기 힘드네요...??
이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PS: 관광 하시는분들은 참고 하시고, 공사 끝났는지 확인 후 여행 가세요...
그리고 절에 출입하지않는 사람들까지 통행료를 부과하는건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2년전에도 이부분이 TV로 보도 되긴 했지만 변한건 하나 없네요..종교의 순수성이란 부분은 퇴색된지 오래고 기업화 되가는게 씁쓸하네요..그런점에서 함부로 민생이니, 무소유니 이런말은 꺼내지 않았으면 합니다..진정성이 회복되지않는한..공감하기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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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지킴이님의 댓글
월정사 지킴이 작성일귀의삼보하옵고. 우선 답변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월정사에 다녀가셨던 날이 마침 오대산 문화축전 개막공연 무대를 설치하던 날이라서, 그 자재들 때문에 월정사를 둘러보시는데 불편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귀한 시간을 내서 와 주셨는데 좋지 않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셨다니 - 여러가지로 죄송합니다. 그리고 입장료 혹은 통행료라고 말씀하신 것은 입장료나 통행료가 아니라 '문화재 관람료'입니다. 일주문을 지나면서부터는 보호해야할 문화재들이 산재해 있는 지역이라, 문화재를 보호하고 유지ㆍ보수해야하는 차원에서 간혹 월정사에 들리지 않으시는 분들에게도 문화재 관람료를 부담하시게 하는 것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