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쟁문화아카데미] 2015 종교포럼 <종교를 걱정하는 불자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경계너머, 지금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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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화쟁아카데미 작성일15-02-11 15:28 조회9,040회 댓글0건본문
종교를 걱정하는 불자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경계너머, 지금여기
종교가 세상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종교를 걱정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런 종교를 걱정하는 불자와 그리스도인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성택 화쟁문화아카데미 대표(불교), 김진호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개신교), 김근수 해방신학연구소장(가톨릭) 세 사람이 한 해 동안 이야기 마당을 펼칩니다. 2015년 포럼의 이름은《종교를 걱정하는 불교도와 그리스도인의 대화 : 경계너머, 지금여기》입니다. 오강남 캐나다 리자이나대 명예교수가 기조연설을,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 성해영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 정경일 새길기독사회문화원 원장이 사회자를 맡습니다.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는 종교포럼은 각각 “무엇이 걱정인가?” “경계너머” “지금여기”라는 세 개의 큰 틀을 가지고 오늘날 주류종교가 처한 문제, 종교 간 소통과 다원주의, 그리고 한국 종교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서 논의합니다.
제1회 종교포럼은 2월28일(토요일) 오후 한 시부터 다섯 시까지 서울 사간동에 위치한 화쟁문화아카데미에서 열립니다. 조성택 교수가 “한국불교의 깨달음 지상주의”를 주제로 발제하고, 성해영 교수의 사회로 김진호 연구실장, 김근수 소장이 함께 토론에 나섭니다. 본 토론에 앞서 오강남 교수가 “화쟁을 저해하는 종교, 화쟁을 북돋는 종교 : 불교와 그리스도교의 대화와 소통을 위하여”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합니다.
보다 자세한 안내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wajaeng.org) 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화쟁문화아카데미(070-8872-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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