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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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국화꽃향기 작성일14-04-14 14:42 조회8,695회 댓글0건본문
갈 곳 모르던 눈 한 송이
춤추듯 내 뺨 위에 내려 앉으면
나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낯선 세상 참아 부끄러워
참지 못 해 녹아버리면
그 작은 냉기를 느끼며
아픔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숨소리로 흐느낌을 대신하듯
고통은 웃음으로 흘려 넘기겠습니다.
당신, 나를 보지 못해도
어디선가 가끔은 나를 떠올리겠지요.
나와 같이 한 세상에 호흡하며
문뜩 내가 살아 있음도
어느 날은 기억 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항상 그립습니다.
당신, 고단해도 표정 없는 척 살아가겠죠.
속으로 삭혀갈 그 고통 알기에
나는 당신이 안쓰러운 겁니다.
당신은 겨울 날 추위처럼
때가 되면 왔다 사라질 추억은 아니기에
그 사랑 억겁의 깊이를 알고 있는 나는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춤추듯 내 뺨 위에 내려 앉으면
나는 당신을 생각합니다.
낯선 세상 참아 부끄러워
참지 못 해 녹아버리면
그 작은 냉기를 느끼며
아픔을 이야기 하겠습니다.
숨소리로 흐느낌을 대신하듯
고통은 웃음으로 흘려 넘기겠습니다.
당신, 나를 보지 못해도
어디선가 가끔은 나를 떠올리겠지요.
나와 같이 한 세상에 호흡하며
문뜩 내가 살아 있음도
어느 날은 기억 할 것입니다.
나는 당신이 항상 그립습니다.
당신, 고단해도 표정 없는 척 살아가겠죠.
속으로 삭혀갈 그 고통 알기에
나는 당신이 안쓰러운 겁니다.
당신은 겨울 날 추위처럼
때가 되면 왔다 사라질 추억은 아니기에
그 사랑 억겁의 깊이를 알고 있는 나는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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